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조남출)가 재난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실시된 재난대비 비상대처훈련은 동진면 고마제 저수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전 직원을 비롯해 부안군청, 부안소방서, 유관기관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 및 지진 등에 의한 저수지 붕괴, 배수장 가동중단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조남출 지사장은“이번 비상대처 훈련을 통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발생시 민·관·군 합동으로 신속히 대처하여 주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