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2017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전북도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말 가꿈이란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와 한글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언어문화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전라북도에서는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가 출범하였다.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 3기는 도내 대학생과 고등학생, 시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올 한 해 동안 도민을 대상으로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문화를 정착시키는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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