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특별법 제정을 놓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힘겨루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측이 독자적인 법안을 마련, 이번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권한을 넘겨주는 측이나 넘겨받는 측 모두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방향으로 법안이 마련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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