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4일부터 이틀간 도내 241곳에서 실시된다.

역대 대통령 선거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유권자라면 누구나 4일과 5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사전 투표 희망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사전 투표를 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지난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도내 사전 투표자 수는 26만3274명으로 전체 선거인의 17.3%가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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