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북본부는 이달 3일부터 도내 각 지역축제 행사장 봉사 및 어린이 날 미아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전 익산지사는 지난 5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2만여 명이 함께 한 어린이 날 큰 잔치 현장에서 미아방지 이름표를 달아주고, 풍선으로 모형을 만들어 나눠주며 전기 안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같은 날 한전 군산지사는 군산시 미성동의 청보리밭에서 열린 '2017 군산 꽁당보리축제'에서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000병의 생수와 3,500개의 막대 사탕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전 남원지사는 3일 어린이날 행사 및 춘향제(5월 2일~7일)에서 남원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
한전 전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