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관측됐다.

1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께 부안군 위도 북북서쪽 32㎞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피해나 지진 감지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규모가 작아 진동을 느끼기 어려워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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