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은 19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에 부쳐 새만금사업과 군산조선소 존치, 국제 잼버리 대회 등 전북의 중요한 현안 해결을 거듭 촉구했다.
 

 10일 전주상의 이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선거과정에서 불거졌던 분열과 앙금을 털어버리고 통합과 화합으로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전북도민들이 최고 득표율과 최대 지지율로 성원한 만큼 전북 현안과 염원에 귀 기울이고 지원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선거기간 동안 전북도민에게 약속한 새만금사업의 조속 완료,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 국제공항 건설, 잼버리대회 유치 등 전북도의 중요한 현안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우리 전북이 호남 내에서도 가장 소외받고 차별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전북의 독자적인 권역설정과 더불어 전북출신 인재 등용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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