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김제시 죽산면 출신 서준석 ㈜신성에너지 대표가 지난 12일 고향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죽산면에 기탁 했다.

올해 죽산초등학교 동문 체육대회에 200 만원을 후원 하고 지난 2015년 5월에는 출신지인 죽산리 자고 마을 표지석을 기증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서연종 죽산면장은 “서 대표의 고향사랑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랑스럽고 가슴 뿌듯하며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건설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더욱 따뜻하게 보살피고 기탁금은 면 복지위원회를 통한 불우 이웃돕기에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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