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20세 이하(FIFA U-20) 월드컵 코리아'가 오는 20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차질없는 전력 공급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북본부 김락현 본부장과 정관영 사업처장은 10일 전력확보 특별팀을 조직해 U-20월드컵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다짐 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대회가 되도록 행사장 전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다짐 대회에서는 행사장 공급설비에 IoT(Internet of Things)를 활용해 전력설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시연회를 가졌으며, 행사장 주변 지상기기에 대한 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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