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12월까지 “맞춤형 가정 · 경로당방문 재활운동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방문 재활운동서비스는 관내 거동불능 중증장애인 중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무주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담당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활전담팀이 대상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때 장애 대상별 개인 맞춤형 재활운동과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척추와 관절통증과 관련해서는 필요시 한방의사의 처치와 시술이 병행될 예정이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박인자 방문보건 담당은 “방문건강과 통합건강증진팀이 연계한 통합재활서비스가 제공이 되는 만큼 밀착 케어 효과가 훨씬 클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개인에 맞는 운동과 치료 등 맞춤형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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