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지난해부터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실’을 올해도 조촌동과 동산동, 팔복동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한다.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실은 ‘뉴 덕진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덕진구 15개동 주민 센터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순회 상담을 하면서 운영될 계획이다.
구는 5월 1권역(팔복·조촌·동산)을 시작으로 6월 2권역(인후1·2·3), 9월 3권역(송천 1·2·덕진), 10월 4권역(우아1·2·호성), 11월 5권역(금암·1·2·진북)을 찾아가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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