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오는 30,31일 '단오제' 행사'를 앞두고 덕진공원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음악분수 등 공원 내 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공단은 지난 19일까지 주요 시설물과 미관이 훼손된 공공시설물 등 정비계획을 수립, 노후 등기구 교체 및 초화류식재, 토피어리, 탐방로 정비는 물론 시설물 안전점검과 행사장 진입로 주변 등을 중점 정비하고 있다.
특히, 주차 공간 부족을 대비해 행사 당일 오후 4시 이후 주차장 전면 통제와 장기주차중인 차량의 이동주차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성환 이사장은 "전주의 대표적인 단오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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