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는 25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서부신시가지와 남부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소방차 8대, 소방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차 길터주기 안내방송과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도 병행했다.

윤병헌 서장은 “화재는 5분 이내, 응급환자는 4~6분 이내의 골든타임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해 한 생명을 살리고 재산을 지키는 일에 도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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