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전주시민의 날 및 한국의 꽃심 전주 선포 1주년’ 기념행사가 김승수 전주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주요내빈,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67만 전주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 전주시민의 장 및 모범시민상 시상식, 전주인의 정신문화를 공유하고 천년전주의 발전·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전주정신 ‘한국 꽃심 전주’ 선포 1주년 기념식,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전주시민의 장에는 ▲김태환(교육장) ▲김종연(문화장) ▲박동열(공익장) 씨가 선정됐으며, ▲서문양님(금암2동) ▲김영숙(평화1동) ▲방명근(팔복동) ▲이형순(덕진동) 씨 등이 올해의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민을 한마음으로 엮어내는 ‘전주시민의 날’을 맞아 가장 전주다운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당당히 세계 속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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