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방하영, 송윤서, 최지연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ACE사업을 통한 학생 지원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책벌레 기르기 프로그램’이 교육부 학부교육 선도대학 포럼에서 우수사례로 부각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대가 선정한 교양 100선 도서를 읽고, 쓰고, 말하기를 통해 비판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북대 ACE사업의 대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이다.
  12차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대학의 자율역량 강화를 통한 고등교육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학부문 34개와 학생부문 30개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전북대는 학생부문에서 방하영, 송윤서, 최지연(식품공학과) 학생이 ‘Book 積 Book 摘_자라나라 책벌레’라는 주제로 책벌레 기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신들의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ACE사업추진단 장지혜 선임연구원은 학부교육 선진화를 위한 전북대 대표 프로그램인 신입생 4학기제와 수준별 분반수업, 융복합 연계전공 우수사례 등을 사례 발표해 많은 대학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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