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협발전상생협의회(의장 심민섭)와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임직원 20여명은 7일 덕과면의 배·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봉지씌우기와 마늘수확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가뭄과 인력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민섭 지부장은 “농업·농촌을 근간으로 하는 농협 임직원들은 고령화 및 일손부족으로 고통받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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