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9일 전주 만성 도시개발지구 A1BL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전주만성 A1BL은 전용면적 59㎡의 분양주택 총 711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단지내 상가는 711세대에 7호를 공급해 약 100세대당 1호 정도의 비율로, 안정적 수익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A1BL 및 인접블록은 2,000여세대의 대단지 타운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전주지방법원 및 검찰청의 이전과 함께 주거, 업무, 상업, 교육 등의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로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공급은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LH 청약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6월 9일 입찰공고, 19일~20일 입찰신청 및 개찰, 29일~30일 계약하고, 입점은 2018년 2월 예정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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