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핀테크 앱 'NH콕뱅크'가 '농업인 디지털 권익' 증진에 기여하며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꾸준한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11개월 만에 '밀리언(1백만)고객 그룹' 대열에 들어섰다.
NH콕뱅크는 간단한 터치만으로 조회, 송금 등 신속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돼 실 이용고객이 가입자 중 90%에 육박하며, 간편송금 이용건수도 850만건에 달하는 등 높은 이용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하나로마트 간편결제 기능이 추가되며 편의성이 더욱 향상됐다.
농협상호금융은 조만간 영농지원, 농산물 직거래 기능 등을 담은 농업인 전용 디지털 도구 'NH콕팜'을 출시할 예정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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