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가 중화산2동과 중앙동, 평화2동, 완산동 등 관내 4개 동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해 회계, 통장·주민자치, 민원·주민등록, 사회복지 분야에서 총 25건의 부적절 사항을 적발했다.
완산구에 따르면 ▲중화산2동 6건(회계 1, 주민자치 1. 주민등록 2, 사회복지 2) ▲중앙동 5건(회계1, 주민자치 1, 주민등록 2, 사회복지 1) ▲평화2동 7건(회계1, 통장 1, 주민등록 3, 사회복지 2) ▲완산동 7건(회계 1, 주민자치 1, 주민등록 2, 사회복지 3) 등이 지적됐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감사는 세출예산집행 적정여부와 민원처리 및 주민등록업무 처리, 장애인 등록신청과 복지카드 등 관리, 주민자치센터 운영실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관리.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민생관련 추진 사항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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