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박애의원 공영주차장의 인근 부지 요촌동 211-3번지에 주차장을 확장 조성 했다.

이 지역은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으나 주차장 시설이 부족해 이면도로에 불법 주정차 등으로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인근 부지 1,434㎡를 매입하고 올해 2월 착공, 6월 준공하였다. 일반 31면, 장애인 전용 2면, 임산부 및 여성 전용 7면을 증면하여 총 4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장애인 및 임산부가 전용주차장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방범용 CCTV 및 보안등을 설치하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인아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및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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