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4일 병무청 오거리 공동창업지원실에서 약 20여명의 전주시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주청년상상놀이터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
전주청년상상놀이터는 민선 6기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시 대표 사업으로, 시는 비슷한 꿈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창업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나는 관계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상상놀이터 참여 확대 방안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강점인 문화콘텐츠와 관광산업을 청년창업과 연계시켜 향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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