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전북지회(회장 두완정)는 13일 전북도내 12개 시·군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간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브팬트파이에 김달승 대표의 ‘마켓 4.0’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으며,  전북도지회는 IP TV광고홍보 지원, 새 정부 일자리정책 실태조사 등의 안건도 처리했다.
 아울러 2017년 소상공인의 날을 준비해 대통령포상 등 정부의 각급 포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2018년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정책토론회도 준비하기로 했다.
 두완정 회장은 “전북 도내 14개 시·군 임원이 먼저 소통하고 단결해야 도내 소상공인의 권익증진도 가능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유의미하고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제시지회 한광운 회장은 “비교적 조직관리가 잘 되고 있는 전주시를 비롯한 선도 지역에서 회원관리 등 운영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지회는 매년 법률, 세무, 재무, 노무, 경영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원워크숍, 소상공인의 날 행사 진행, 연합회의 현안 문제 공동대처, 소상공인 봉사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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