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제화교육센터는 지난 14일 ‘제1기 주니어헤럴드 무주청소년영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무주지역 초,중,고교의 학교추천 및 글쓰기 테스트를 거쳐 선발, 총 10명의 청소년 영어기자를 위촉했다.

영어기자로 위촉된 학생은 구천초(진우정,최태희 학생),무주중(양채연 학생), 무주고(서주희,이경민,신예원,송지은,서소빈,안유진,김은학 학생) 총 10명이다

이날 위촉된 학생들에게 2017년 기자단 활동계획과 영어원고 작성요령등 소양교육도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가한 양채연 학생(무주중 3학년)은 “무주군을 대외에 알릴 수 있는 영어신문기자가 되어 너무 흥분된다. 우리 무주를 한국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할 것이며 다음 기수 학생들을 위해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올해 선발된 명예기자단은 가깝게는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무주군의 축제, 관광, 인물 등 다양한 소식을 영어기사로 작성하여 영자신문에 게재함으로써 무주군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하며 대내외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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