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로타리클럽 제51대 신성수, 제52대 임상진 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남원관광단지 그린웨딩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균 3670지구 총재와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클럽회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7~2018년도 남원로타리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은 임상진(규수방가구 대표) 회장을 필두로, 부회장에 이택근 남원양돈협회 영농조합법인, 총무 오일환 태경전기 대표, 재무 박철규 OK부동산 대표 등이 맡았다. 또한 감사에는 최병진 그네매점 대표와 왕홍석 삼삼돈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신임 임상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실있는 클럽 운영과 실천적인 봉사활동으로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취임식에 이어 신입회원 입회식이 진행됐으며, 2016~2017년도 활동 우수회원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이·취임식을 기념해 남원시지적장애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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