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순창읍 순창여중학교 앞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길 안내 안전표지를 설치하지 않고 도로를 막고 마구잡이식으로 공사를 감행해 말썽을 빚고 있다.

해당도로는 산책로와 순창 골프장으로 향하는 길목이어서 일요일인 이날 골프장를 찾는 많은 이용객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대해 골프장 측에서는 골프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내표지도 없이 도로를 막아 큰 불편을 겪었다며 영업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순창=이홍식기자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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