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박모(3)군이 물에 빠졌다.

구조요원은 의식을 잃은 박군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했으며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군이 미끄러져 중심을 잃고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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