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김종규)은 21일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헌진)에 최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인증서를 전달했다.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2016년 1년간의 사업실적으로 평가되는데 부안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사업실적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건 2015년도에 이어서 이번이 두번째다. 부안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지원, 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 관리, 외부자원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종사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빈곤층의 탈수급과 자활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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