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2017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와 손을 맞잡았다.

군산시 보건소는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군산보건소-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전북도광역치매센터가 원활한 업무협조와 상호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각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치매이해교육을 통한 치매파트너 양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적극적 활동 협조 ▲인간 존중과 치매 친화적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및 상호 교류 ▲상호 각종 활동 및 행사 공동개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전형태 군산시 보건소장은 “군산시는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를 비롯한 치매극복선도단체들과 함께 치매극복 노력은 물론, 이웃의 노인과 하나 되어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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