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역 주민등 이용자의 편익증진을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홈페이지에 대한 친숙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10년 동안 운영돼온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1일 정읍시 홈페이지 전면개편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급속한 정보화기기의 발달로 기존의 홈페이지가 스마트폰과 스마트기기에 빠르게 대응할 수 없는 점이 있어서 시 홍보와 정보 제공에 부족한 면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시는 이번 개편으로 디자인을 강화하고 스마트기기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그간의 부족함을 보완하고 그림메뉴 등 시각적인 면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과 민원인, 시민이 저마다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이날 보고회에서 김생기시장은 “고도화된 스마트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열린 시정, 소통시정, 발전하는 시정’을 실현하고 이용자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찾아올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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