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새정부의 사회적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위해 20일 시청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행복을 나누는 기업 대표와 사무장 등 21명이 참석한가운데, 각 기업들의 소개로 상호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고 남원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격려와 연대를 강화했다.

또한, 전북사회경제포럼과함께 유익한 강의시간을 마련해서, 평소   궁금하거나 유의해야할 내용뿐아니라 자립능력을 키우고 성공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모든 기업들이 더 튼튼하게 성장함으로써 새로운 사회적경제의 씨앗을 싹틔우는데 큰 힘이 될 수있음을 강조하면서   관련기업은 물론 지역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연대를  통해 더욱더 건실한 사회경제적 모델로 성장하여 지역일자리 창출에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현재 남원에는 5개 사회적기업, 7개 예비사회적기업에서 8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6개 마을기업에서 100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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