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익산경찰서장이 지난 1년 동안의 지역치안 업무를 마감하고, 이임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날 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중 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믿고 따라준 직원들 덕분에 임기를 잘 마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한 익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과 협력단체 및 익산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근무기간 동안 현장중심의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해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내부적으로는 온화한 성품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정착시키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