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이 존중되는 치안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일 제61대 부안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동민 신임 부안경찰서장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했다.

이동민 서장은 취임식을 통해 “부안의 치안책임자로 일하게 된 것에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기본과 원칙을 치안현장에 최우선의 가치로 두어‘주민을 안전하게, 사회를 정의롭게, 현장을 활력 있게’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부안경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신임 이동민 서장은 1962년 전북 익산출신으로 전주 해성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9년 경찰간부 후보 37기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제주 청 생활안전과장, 서귀포경찰서장, 전북 청 정보화장비담당관, 군산경찰서장, 전북 청 정보과장, 익산경찰서장, 전북 청 보안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편 이동민 서장은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운영을 통해 안정된 지역치안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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