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이영철)은 지난 24일 무주 태권도원에 국내

최초로 사과를 판매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스마트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2017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183개국의 선수 , 임원등 대회

가 열리고 있는 태권도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무주반딧불사과를 홍보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자판기는 ㈜에스앤브이(대표 고정원)회사에서 개발한

IOT기반 스마트 자판기로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실시간으로 각종 정보, 홍보,

이벤트를 제공하고 실시간 매출, 재고, 판매, 고장, 각종 통계 지원을 하는 최첨

단 자판기 관재 시스템으로써, 기존 자판기 운영사업의 비효율적 요소를 첨가

IOT기술을 활용하여 유지비용 절감, 매출 증대효과,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자판기이다.

스마트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무주반딧불사과는 6단계를 걸친 세척·포장된

사과로 구매후 바로 먹을 수 있고, 사과주스는 100%사과원액이다.

현재는 사과와 사과주스만 판매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무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포도, 천마, 오미자, 블루베리등 여러 품목을 판매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 중에 있다.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이영철 대표이사는“ 최첨단 스마트 자판기로 인해

무주 농산물을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또한 청정 무주 농산물

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