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가 ‘청소년이여 야망을 품어라!’의 주제로 개최한 ‘청소년문화축제’가 1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2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도내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 300여명이 참가해 큰 호응과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던 청소년클럽대항 및 무예대회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축제공연에는 합기도(강호시범단)와 개인공연(배우 이정용)과 밴드(interface)팀, 댄스(전주플로스팀) 그리고 비트박스 및 축구(비트&프리스타일) 공연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쏟아내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축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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