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7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분야별 평가에서 전라북도교육청은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2016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공약사업은 안전한 학교, 참된 학력신장, 교육정의 실현, 교육복지 확대, 농어촌 및 원도심학교 활성화 등 5대 분야 41개 사업이다.
  총 41개의 공약 중에 ▲완료 7개 ▲이행후 계속추진 26개 ▲정상추진 7개 ▲일부추진 1개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등 민간이 참여하는 공약관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공약 이행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교육자치 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160여 일간 진행했으며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3대 분야에 세부 지표별 절대평가로 이루어졌다. 웹소통과 공약일치도는 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최저 등급으로 분류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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