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5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탄소산업발전위원회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내 탄소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관련 전문가 위원과 발굴과제에 대한 국가 정책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전북탄소산업발전위원회 산하 탄소정책, 탄소융복합, 탄소소재, 탄소나노소재 등 4개 분과는 8개 정책과제를 발굴해 발굴과제의 실현가능성 및 정책화 방안 모색과 ‘16년 발굴한 정책과제로 탄소기업 가이드라인을 심의 안건으로 진행했다.
 또한 각 분과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구체적인 내용 보완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TP 현태인 정책기획단장은 “탄소산업발전위원회에서 발굴된 정책과제의 완성도를 높여 정책화로 추진해 지역 발전과 탄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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