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HACCP 품질 관리자 양성과정 및 식품분석기기 운영자 양성 교육을 다음달 4일까지 총 5주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17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우수인재의 역량강화 및 고용창출을 위해 도내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HACCP 품질관리자, 분석기기 운영자 등 식품기업의 필수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식품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식품 품질 위생, 식품 안전, 생산 관리 등 전 직종에 대한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식품 법규, 품질인증, 분석 및 생산장비, 기업현장실습, 취업캠프 등 예비취업자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고용노동부, 전북도와 기업 및 학교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게 생진원의 방침이다.
 전북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전북의 성장동력산업인 농식품 산업에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실무형 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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