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궁도협회가 주관하고, 전주시와 전주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제19회 전주시장기 및 전주 천양정 제56회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주 다가공원 천양정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궁사 1500여명이 모여, 단체전 및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눠 전통 활쏘기 실력을 겨룬다.
안동일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궁사들이 총 출동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보는 기쁨을 누리고, 궁도인이 많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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