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가 기관간 상호협력 및 교류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은 ▲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정보 공유로 농가소득 증대 및 영농지원 ▲ 농업경영체 조직화, 교육, 신기술보급 컨설팅 ▲ 지역특화작목 발굴 및 친환경농업 육성 ▲ 6차산업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 농산물 유통 및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에 대하여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역량과 농협의 조직을 활용한 상호협력 및 교류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하남선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개발 및 보급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살맛나는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농협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배인태 농협중앙회 부안군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라 생각하며, 농업전문가의 영농지도와 농업생산비 절감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