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가 2017년 하반기 익산경찰서 경위 이하 직원들에 대한 정기인사 및 보직 발령식을 개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경찰서내근직원과 지・파출소 외근경찰관을 대상자 8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무계 한영주 경사가 기획성과담당으로 이동했다.

이규상 경위 또한 관제센터로 발령이 나는 등 본서는 경위 유용 외 15명, 그리고 지역경찰은 부송지구대 팀장 최상훈 경위 등 59명에 대해 지구대・파출소 인사 등 총 81명에 대한 인사를 시행했다.

올해 17년 하반기 경위이하 정기 인사는 경찰청 지침에 의해 현장 인력 확보를 위한 인력 재배치 일환으로 경찰서 정·현원 재배치를 통해 현장 경찰 인력을 늘리려고 노력했다.

이상주 서장은 이 자리에서 전입 직원들과 악수를 나눈 후, “공정한 인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했으며, 직원들과 화합해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써 줄 것”과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