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김인수)와 근로복지공단 전주지사가 전주지역 산재근로자의 재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업재해 이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산재근로자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1대1 상담과 개별 맞춤 재취업 컨설팅을 통해 산재 근로자가 일자리를 찾는데 필요한 질 높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김인수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등 유기적인 연계서비스를 제공해 산재근로자들의 근로의욕향상에 기여하고, 장년고용지원금 제도 연계를 통해 빠른 재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산재근로자는 근로복지공단 전주지사(063-240-8175) 또는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3-222-1840)로 문의하면 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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