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도내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전문기업 및 기관 등과 연계해 아이디어를 상품화 하는 설계-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전북TP는 3D 프린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가에게 3D프린팅 융·복합 설계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설계 및 시제품 제작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과 예비창업가의 3D프린팅 기술 활용을 유도해 비용 절감과 시간단축,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개선사항을 수렴할 것이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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