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 주얼리디자인과가 2017년 제6회 주얼리디자인어워드에서 입상자 3명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주얼리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심소연(42·여) 학생이 ‘A feast of flowers’라는 작품명의 주얼리 세트로 장려상을 수상했고 김민수(19) 학생이 특선에, 박은빈(20·여) 학생이 입선에 올랐다.

디자인랜더링 부문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사)한국주얼리산학연구협회가 주최해 우수한 주얼리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심소연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기술을 연마해 우수 기술인으로 거듭 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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