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민서 익산시의원이 "정치 발전을 위한 견제 세력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12일 김민서 의원은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차기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기초의원 후보자 3명을 배출하기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차기 선거에서 광역의회 비례대표를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차선책으로 지역구 후보로 출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 비례대표로 나설 경우 동산동과 모현동, 신동지역구에 자유한국당 후보자를 1명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역의 균등 발전을 위한 견제세력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우리당이 다소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들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