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은 최근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이 실시한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 전국 최종평가에서 5개 창업팀이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8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실습교육을 실시한 후 20개의 시장검증 팀을 선정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시장검증 팀은 최소요건 제품을 제작, 이에 대한 고객 반응 조사를 통해 시장검증 단계를 우수하게 수료했으며, 전국 18개 수행기관에서 추천한 108개 팀들과 경쟁한 최종평가에서 5팀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선정된 5개 팀은 오는 11월25일까지 약 4개월 간 협약을 맺고, 팀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 받아 실전 창업 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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