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식조리학과 차경희 교수)가 12일 효자동휴먼시아 아파트의 ‘밝은빛 어린이집’에서 ‘2017년도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 방문지도, 어린이 영양교육(채소, 과일과 친해져요!), 급식의 조리 및 배식 절차 점검 등 업무를 소개했다.
  또 급식에 제공된 국의 염도를 측정해 적정 염도를 맞춰 제공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5가지 시료를 통한 단맛 미각 테스트를 진행해 저염·저당 섭취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