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오는 15일 오후 5시 웅포캠핑장에서 아름다운 환경과 추억, 그리고 행복을 선사하는 2017 찾아가는 상설공연 ‘동네방네’를 개최한다.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찾아가는 상설공연은 통기타와 노래, 우쿨렐레, 훌라댄스, 스포츠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동호회가 공연을 선보여 휴양지를 찾은 캠핑족들에게 익산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소개하고 캠핑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문화관광과 김우진 계장은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캠핑족들이 공연을 통해 무더위를 잊고 문화를 즐기면서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웅포캠핑장은 전국 4대 노을 풍경의 하나인 웅포곰개나루관광지에 위치해 황금빛 물결인 금강의 뛰어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익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