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박장옥)는 지난 10일에서부터 13일까지 4일간에 걸쳐 백운천과 요천 일원에서 하천변 풀베기 및 장애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하천변 풀베기 활동에 참여한 30여명의 이장들은 국지성 및 게릴라성 집중호우예상지역 1.0km 구간에 하천변 풀베기 및 불필요한 장애물 제거 활동으로 하천재해가 없는 번암면 만들기에 힘섰다.

박장옥 이장협의회장은 “하천변 풀베기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따른 하천재해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번암면을 가꾸는데 이장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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