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는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를 통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집행부와의 정책적 의견교류 및 대안 모색 중심의 발전적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상정한 ‘임실군 봉황인재학당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과 ‘임실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

문영두 의장은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의원들이 제시한 개선사항과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한 일사병 지도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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