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장 조사와 폭염에 취약한 노인의 안부 확인 및 무더위쉼터 점검 등을 위해 관내 경로당 35개소를 순회 방문하였다. 또한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 등 주요 군정 시책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주산면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를 시행하였고 어르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를 수시로 방문, 시설상태 점검, 독거노인 전화 안부 등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행정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실제, 주산면 직원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경로당을 방문하여 군·면정 홍보물을 게시하고 홍보사항을 자세히 설명해 줌으로써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채종남 주산면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현장행정 생활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어르신들을 보실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공감·동행 행정에 주민 모두과 함께하여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들자.”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